설교문10 벌거벗은 아이 벌거벗은 아이 - 사무엘상 2:18~21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대면하기 위하여 2부 예배에 오신 우리 성도님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사무엘상 말씀 서두에는 두 가정의 아들들이 나옵니다. 이 두 가정의 아들들은 누구입니까? 바로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 홉니와 비느아스 그리고 한나의 아들인 사무엘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 두 가정의 부모에게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세마포 에봇’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먼저 사무엘상 2장 19절입니다. 한나와 사무엘의 이야기네요. 봉독합니다. 그의 어머니가 매년 드리는 제사를 드리러 그의 남편과 함께 올라갈 때마다 작은 겉옷을 지어다가 그에게 주었더니 여기서 작은 겉옷은 18절에 말하는 바와 같이 세마포 에봇을 의미합니다. 다음으로 .. 2022. 5. 6. 참된 지혜 (욥기 42장 1절~6절) 할렐루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정읍제일교회 성도님들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지금 대림절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교회력에 많은 절기가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대림절기를 가장 사랑합니다. 이 절기 가운데 읽는 성경은 욥기서입니다. 고난 가운데에서도 참된 지혜로 하나님을 기다리는 욥의 모습이 꼭 우리네 사는 모습과 닮아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전에도 이 욥기서를 한번 설교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다른 측면에서 말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합니다. 욥기를 통해 어떤 지혜로 대림절을 지나내야 하는 것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욥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살펴보아야 할 것인데요. 욥기 1장 1절이 그 힌트를 주고 있습니다.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 2022. 1. 6. 이 두루마리를 먹으라! 이 두루마리를 먹으라! (에스겔 3:1~15) 1 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발견한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 하시기로 2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4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 말로 그들에게 고하라 5 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 6 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워 네가 그들의 말을 알아 듣지 못할 나라들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냈다면 그들은 정녕 네 말을 들었으.. 2021. 10. 16. 기억하시는 하나님 기억하시는 하나님 이사야 49장 14절~21절 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17 네 자녀들은 빨리 걸으며 너를 헐며 너를 황폐하게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18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를 장식처럼 몸에 차며 그것을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19 이는 네 황폐하고 적막한 곳들과 네 파멸을 당하였던 땅이 이제는 주민이 많아 좁.. 2021. 9. 12. 기다림의 유익 - 이사야서 30장 15절~18절 15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 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거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고 16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가 말 타고 도망하리라 하였으므로 너희가 도망할 것이요 또 이르기를 우리가 빠른 짐승을 타리라 하 였으므로 너희를 쫓는 자들이 빠르리니 17 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겠고 다섯이 꾸짖은즉 너희가 다 도망하고 너희 남은 자는 겨우 산 꼭대기의 깃대 같겠고 산마루 위의 기치 같으리라 하셨느니라 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 2021. 8. 13. 체휼하시는 하느님 * 체휼하시는 하느님 12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느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제가 어렸을 때, 잊지 못.. 2020. 9. 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