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의식 by noobim 2024. 10. 11. 의식의 순서 하나,혼자서 안부를 물을 것그리고 난데 없이 중얼거릴 것뭉둑한 초를 켜고 음-음-음- 살덩이들이 흩어져 있고도처에는 모두 당신이기에검붉은 식탁에 잘 차려지게 됩니다 살과 피, 살과 피 오늘도 당신을 먹음으로 다짐하는 마지막 만찬배가 부르다고는 할 수 없기에흩어지는 허밍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공작소 누빔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노우 볼 (0) 2023.01.24 건망증 (2) 2022.10.04 콤플렉스예요 (0) 2022.01.06 말하고, 말하지 않고 (0) 2021.10.15 붉은 실 (0) 2021.10.02 관련글 스노우 볼 건망증 콤플렉스예요 말하고, 말하지 않고